MB측, 구속영장 청구 “‘이명박 죽이기’로 이미 예상”

MB측, 구속영장 청구 “‘이명박 죽이기’로 이미 예상”

입력 2018-03-19 20:12
수정 2018-03-19 2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19일 “검찰이 덧씌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사진공동취재단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사진공동취재단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구속영장 청구는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정치검찰을 비롯한 국가 권력이 총동원돼 진행된 ‘이명박 죽이기’로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