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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으로 불리는 댓글조작 사건의 특검수용을 요구하며 9일째 노숙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목 부위를 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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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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