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남북사무소 개소 美와 긴밀협의…취지 충분히 설명”

외교부 “남북사무소 개소 美와 긴밀협의…취지 충분히 설명”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9-13 15:45
수정 2018-09-13 15: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변인 ‘美 북한의 안보리제재 위반사례 공개 추진’ 보도 “확인중”

외교부는 오는 14일 개성공단 부지 안에 개소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해 “미 측과 긴밀한 협의 하에 그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왔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한 한미 협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한미는 북한 문제 관련 공조를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해 왔다”며 이같이 답했다.

노 대변인은 미국이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동맹국과 함께 북한의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사례를 구체적으로 대중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CNN의 12일자 보도에 대해 “관련 기사를 접한 후에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 파악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