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 6호선 연장사업 추진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6호선 연장사업 추진 정책협약식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18-11-07 15:56
수정 2018-11-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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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박홍근, 조응천 의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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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 정책협약식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오른쪽), 윤호중(가운데), 조응천(왼쪽) 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하철 6호선을 구리·남양주까지 연장하고 신내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박홍근(서울 중랑 을), 윤호중(경기 구리), 조응천(경기 남양주 갑) 의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하철 6호선을 구리·남양주까지 연장하고 신내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맺었다.

윤 의원은 “신내역 지하화와 차량기지 이전을 함께 추진하면서 경제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내 사업이 확정돼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신내차량기지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 정도로 지역의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협약 이후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협의 과정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경춘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고통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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