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찰기, 서울 상공서 작전활동…대북 감시활동

美정찰기, 서울 상공서 작전활동…대북 감시활동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8-29 14:05
수정 2019-08-29 14: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 정찰기 RC-135V.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정찰기 RC-135V.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이달 들어 잇달아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군 정찰기가 29일 서울 등 수도권 상공을 날며 대북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군용기 추적 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미군의 RC-135V(리벳 조인트) 정찰기는 이날 서울과 경기도 일대 상공을 비행했다.

이 정찰기의 한반도 상공 비행은 기존 계획에 따른 통상적인 작전일 수도 있지만,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한미연합 군사훈련 종료에도 불구하고 북미 간 실무 협상 재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북미 간 기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