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49.7% 부정 46.6%

[속보] 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49.7% 부정 46.6%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11-08 23:06
수정 2019-11-08 23: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정부가 9일로 출범한 지 2년 반이 된 가운데 전반기 국정운영을 두고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보다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것으로 8일 나타났다. 공수처 설치에 대해선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고 밝혔다.

KBS는 이날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유선 205명, 무선 795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평가가 긍정 49.75%,부정 46.6%로 오차 범위 내에서 긍정이 앞섰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이 잘한 분야로는 남북관계와 외교, 복지정책, 정치개혁 순으로 나타났다. 못한 분야로는 일자리, 부동산 등 경제 정책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유무선 전화로 조사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