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금태섭 지역구 출마 검토…‘빨간점퍼 민주당’ 솎아내야”

정봉주 “금태섭 지역구 출마 검토…‘빨간점퍼 민주당’ 솎아내야”

입력 2020-01-13 10:33
수정 2020-01-13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를 허위라고 주장하며 반박했다가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2019년 5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를 허위라고 주장하며 반박했다가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2019년 5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은 13일 4·15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에 출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서갑은 같은 당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금 의원 지역구의 일부 당원으로부터 출마 요청을 받았다”며 “그 이야기를 하시는 몇몇 분들과 만나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도 “(강서갑이 출마를 검토하는) 여러 군데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본 댓글 중에 ‘민주당 안에 있는 빨간 점퍼 민주당을 솎아내야 한다’라는 말이 있었다”며 “저도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을 선정해야 하는데 저는 파란 점퍼 민주당”이라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가 K지역에 가서 K의원과 경쟁하겠다고 그랬었다”며 금 의원과 경선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등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2017년 말 특별사면됐다.

이듬해 2월 7일 복당을 신청하고 서울시장 선거 출마 뜻을 밝혔으나 이후 일부 언론에서 성추행 의혹이 보도되고, 복당 불허 결정까지 내려지자 ‘정계 은퇴’를 선언했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 보도가 허위라고 반박한 것에 대한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다시 복당 절차를 밟아 당원 자격을 얻었다.

정 전 의원의 무고 혐의 재판은 2심이 진행 중이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좋은조례’로 증명한 입법 역량”…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이 지난 12월 26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함으로써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고 의원은 지난 2023년 ‘서울시 정책유효성 검증 조례’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의원이 발의하여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서울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는 학생들이 학습에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교재, 참고서, 전자책 등 도서 구입 비용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습격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액은 78만 2000원이며, 고등학생은 102만 9000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고 의원은 교육비 지출 격차가 곧 학습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했으며
thumbnail - 고광민 서울시의원 “‘좋은조례’로 증명한 입법 역량”…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