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광주 MB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5.12 청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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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광주 MB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5.12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2.3%를 기록, 5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주 연속 60%대를 기록한 것은 2018년 9월 셋째 주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실시한 5월 셋째 주 주간집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62.3%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0.6% 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32.6%로 0.5% 포인트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0.2% 포인트 하락한 5.1%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2.4% 포인트 내린 42.5%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도 2.4% 포인트 하락한 24.8%를 기록했다. 반면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은 각각 0.9%씩 상승해 6.2%와 6.0%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3.8%, 민생당은 2.4%였다. 무당층은 12.4%였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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