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원들, 후보 내는 게 옳다고 판단…비판은 알아”

이낙연 “당원들, 후보 내는 게 옳다고 판단…비판은 알아”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1-03 09:52
수정 2020-11-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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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 주재하는 이낙연
중앙위 주재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11.3 연합뉴스
오늘 오후까지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해 “매우 높은 찬성률로 당원들은 후보자를 내서 유권자 심판을 받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의에서 “후보를 낼지 여부에 대해 여러 논의가 있고 비판도 있다. 저도 알고 중앙위원들도 알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중앙위는 중대한 귀책 사유가 있으면 재보선 후보를 내지 않도록 한 당헌을 개정하기 위해 소집됐다.

앞서 민주당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을 위해 당헌 개정에 관한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전체 투표자의 86.64%가 찬성했다. 다만 최종 투표율이 26.35%에 그쳐 유효투표율에 미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중앙위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해 당헌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선거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 대표는 “중앙위원들께서는 오늘 오후 3시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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