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의장 “오후 7시 본회의 열어 김부겸 총리 인준안 처리할 것”

[속보] 박의장 “오후 7시 본회의 열어 김부겸 총리 인준안 처리할 것”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5-13 17:26
수정 2021-05-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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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부겸 총리 후보자 인준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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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 국회의장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 요청을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2021. 5. 1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 국회의장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 요청을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2021. 5. 1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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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1. 5. 6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1. 5. 6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7시 본회의를 소집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박 의장 주재로 회동했지만,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여당이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문제를 논의했지만, 김 권한대행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철회를 요구하면서 협상은 무위로 돌아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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