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앞 엎드린 아베?… ‘영원한 속죄’ 日 가나

소녀상 앞 엎드린 아베?… ‘영원한 속죄’ 日 가나

입력 2021-06-20 21:02
수정 2021-06-21 02: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소녀상 앞 엎드린 아베?… ‘영원한 속죄’ 日 가나
소녀상 앞 엎드린 아베?… ‘영원한 속죄’ 日 가나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한국자생식물원에서 전시 중인 청동 조형물 ‘영원한 속죄’의 일본 전시를 추진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사진은 19일 촬영된 ‘영원한 속죄’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닮은 이가 위안부 소녀상 앞에 엎드려 사죄하는 모습이 형상화되어 있다. 김 원장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발언이나 시위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한일 간 입장이 다른 역사 문제를 극복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했다.
도쿄 교도통신 연합뉴스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한국자생식물원에서 전시 중인 청동 조형물 ‘영원한 속죄’의 일본 전시를 추진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사진은 19일 촬영된 ‘영원한 속죄’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닮은 이가 위안부 소녀상 앞에 엎드려 사죄하는 모습이 형상화되어 있다. 김 원장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발언이나 시위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한일 간 입장이 다른 역사 문제를 극복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했다.

도쿄 교도통신 연합뉴스



2021-06-21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