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영길,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속보] 송영길,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4-01 14:23
수정 2022-04-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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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로 주소 옮겨…지방선거 승리 위해 헌신하겠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소를 서울 송파구로 옮겼다”며 “이제 누가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당과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판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우리 당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저도 그분들과 함께 당의 결정에 충실히 따를 것이다.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대·전략공천은 제 머릿속에 없다”고 말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장기적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추진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12일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 구성 결의안은 급성장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발의됐으며 2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현재 서울시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기차·데이터센터·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도심 밀집 구조 속에서 전력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32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분리해 ‘기후에너지부’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설을 추진하는 중앙정부 개편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 의원은 “AI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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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왼쪽)와 김진표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왼쪽)와 김진표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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