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애인의 날 휠체어 리프트 체험

이준석, 장애인의 날 휠체어 리프트 체험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4-20 14:05
수정 2022-04-20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TX 역에 있는 휠체어 리프트 체험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을 찾아 장애인인 이종성 의원과 함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

이 대표는 “이동권 논의에 있어서 국민의힘은 대선 때부터 실질적 논의를 해왔다”며 “일반철도에 있어 리프트나 보조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장애인들이 손쉽게 탑승할 수 있는 철도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에 더 많은 고민과 예산투입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출근길 하차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이동권 등 권리 보장 요구를 하는 보장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시민을 볼모로 삼은 투쟁 방식”이라며 연일 저격한 바 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와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놓고 지난 13일 1대1 토론을 벌였다.



이 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동참하는 것을 겨냥해서는 “휠체어로 지하철 타는 체험을 하기 전에 평소에 지하철을 자주 이용해보는 게 우선 아니겠느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