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회견 대신 약자 돕기 연탄 나눔

정진석, 회견 대신 약자 돕기 연탄 나눔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2-12-21 20:10
수정 2022-12-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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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100일
김상훈 비대위원 등 지도부 동행
연탄 1만장 기부… 구룡마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3000장 직접 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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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출범 100일을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약자 복지’를 강조하며 기자회견 대신 봉사활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과 김상훈·김병민·김종혁 비대위원,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았다. 서울시당위원장 유경준 의원과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도 참여했다. 국민의힘은 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하고, 3000장을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날랐다. 정 위원장도 직접 지게를 지고 마을 곳곳을 누볐다.

정 위원장은 “원래 출범 100일을 맞으면 기자회견이나 정치 행사를 하지만 작은 행사라도 약자와 동행하는 국민의힘의 마음을 전하는 게 더 뜻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탄’도 좋지만 ‘연탄’도 좋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는 시가 있다”며 “국민의힘이 전하는 연탄이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도 “내년 정부 예산안은 약자 복지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첫걸음이었다. 하지만 법정 시한을 스무 날 가까이 넘기고도 예산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내년 예산이 저희가 나르는 연탄과 같이 국민께 따뜻한 온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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