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상 이변 부처 TF 가동” 지시… 대통령실 직원 이재민 성금 모금

尹 “기상 이변 부처 TF 가동” 지시… 대통령실 직원 이재민 성금 모금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3-07-24 16:55
수정 2023-07-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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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 총리에 “재난 대응체계 전면 재정비” 당부
대통령실 직원 성금 이제까지 약 3000만원 모금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관계 부처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서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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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가진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변인은 또 “대통령실 전 직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4일 기준으로 약 3000만원이 모금됐으며 금주 중으로 최종 모금액을 확인해서 국민성금모금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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