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 재가

[속보] 윤 대통령,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 재가

이보희 기자
입력 2024-07-24 21:28
수정 2024-07-24 2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7.22 오장환 기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7.22 오장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이날 오전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김 장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예산실장, 기재부 제2차관 등을 지낸 예산 및 정책 분야 정통 관료로 꼽힌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명 당시 김 장관에 대해 “1년간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환경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적임자”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