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 이후 첫 대구 방문…당권 도전 본격화 하나

김문수, 대선 이후 첫 대구 방문…당권 도전 본격화 하나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07-10 18:07
수정 2025-07-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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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김문수 전 대선후보
답변하는 김문수 전 대선후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면담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04. 뉴시스


국민의힘이 전당대회가 다음 달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는다. 이를 두고 김 전 후보가 당권 도전을 본격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11일 오후 7시 대구시의회 앞 시교사에서 ‘이열치열 김문수’ 청년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그가 대구를 찾는 건 6·3 대선 이후 처음이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면담한 데 이어 같은 날 한 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이재명 대통령과 맞서 싸우겠다”며 출마를 시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기 지역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조만간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들과도 비공개 오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당권 도전을 위한 물밑 행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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