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 출마한 부산 수영구 무소속 박형준 후보 측은 유재중 새누리당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고소했다고 3일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지난달 13일 유 후보가 기자회견 당시 배포한 5장 분량의 보도자료에서 박 후보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허위”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의 허위 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 측과 관련된 14건의 고소ㆍ고발이 검찰과 경찰에 접수됐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박 후보 측은 “지난달 13일 유 후보가 기자회견 당시 배포한 5장 분량의 보도자료에서 박 후보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허위”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의 허위 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 측과 관련된 14건의 고소ㆍ고발이 검찰과 경찰에 접수됐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