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 받았다”

김용민 “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 받았다”

입력 2012-04-09 00:00
수정 2012-04-09 16: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서버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받고 있습니다. 봉주11회 다운받으신 분들은 유튜브 등에 올려서 주소 공유해 주시고 메일 등으로도 퍼뜨려 주세요’란 글을 올려 디도스 공격 사실을 알렸다.

실제로 이날 오전 트위터에는 ‘나꼼수 회선 서비스 업체인 클루넷이 공격을 받고 있어 봉주 11회 다운이 어렵다’는 글이 급속히 퍼졌다.

김 후보와 함께 나꼼수에 출연하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 역시 이날 오전 11시14분 자신의 트위터에 ‘긴급 공지. 나꼼수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파일을 주변에 공유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공격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나꼼수-봉주 11회’에는 민주당 부산 사상구 문재인 후보, 민주당 박지원 최고위원, 통합진보당 서울 노원병 노회찬 후보 등이 출연, 민간인 불법사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