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후 본회의…방위비비준안 등 처리 예정

국회 오후 본회의…방위비비준안 등 처리 예정

입력 2014-04-16 00:00
수정 2014-04-16 0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제9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 등을 비롯한 20여건의 각종 법률안과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향후 5년간 적용되는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에 따라 우리 정부가 올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은 9천200억원이다.

국회는 또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의 국무회의 심의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의 도안을 현재의 한자에서 한글로 바꾸는 ‘국회기 및 국회배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의결한다.

국회는 특히 ‘국회기 및 국회배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 의결 후 본회의장에서 강창희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이 한글 배지를 패용하고, 여야 교섭단체 대표가 서로 상대에게 한글 배지를 달아주는 배지 패용식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