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 일제히 가동…외통위 ‘고노담화’ 추궁

국회 상임위 일제히 가동…외통위 ‘고노담화’ 추궁

입력 2014-06-30 00:00
수정 2014-06-3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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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0일 10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후반기 국회 활동을 본격화한다.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일본 정부의 고노담화 검증결과 발표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평가와 향후 대책 등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외통위 회의장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김동희 사무총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그밖에 운영위, 기획재정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환경노동위, 안전행정위, 정보위, 여성가족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 여야 간사단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중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환경노동위, 여성가족위, 안전행정위, 정보위 등 5개 상임위는 자신들의 소관인 6명의 국무위원 후보자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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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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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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