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방식 합의 실패(속보)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방식 합의 실패(속보)

입력 2014-07-23 00:00
수정 2014-07-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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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논의.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논의.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 HCN방송국에서 열린 동작을 재보선 후보토론회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추진중인 기동민(왼쪽부터)새정치민주연합 노희찬정의당후보가 토론회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4. 7. 23
국회사진기자단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방식 합의 실패(속보)

7.30 재보선 동작을 선거에 나선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23일 단일화 방식 합의에 실패했다.

기동민·노회찬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사당동 내 듀나미스까페에서 만나 단일화 방식을 논의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합의를 못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다만 “내일 아침 9시에라도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식에 대한 합의안을 이루지 못했고 우리가 얘기를 더 같이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동민 후보는 “진솔하게 얘기를 나눴고 이후 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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