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최종일…누리과정 예산·연금개혁 공방

대정부질문 최종일…누리과정 예산·연금개혁 공방

입력 2014-11-05 00:00
수정 2014-11-05 0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교육 분야에서 누리과정 예산의 지방 교육재정 부담 계획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자립형 사립고 지정 취소와 수학능력시험 오류 책임, 수험생 구제 대책을 놓고도 논란이 예상된다.

여야는 또 여권에서 연내 처리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국민안전처 신설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 검찰의 카카오톡 감청 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심재철 김성태 김세연 김제식 이노근 박윤옥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우상호 김태년 박혜자 최원식 박홍근 의원, 비교섭단체에서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각각 질의자로 나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