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친 김종인, 당선인 워크숍 불참…“목에 무리” 무슨 일?

휴가 마친 김종인, 당선인 워크숍 불참…“목에 무리” 무슨 일?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12 08:05
수정 2016-05-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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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연합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광주에 집결, 1박2일 일정으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연다.

당선인들은 이날 낮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한 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으로 이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광주시민에게 듣는다’는 제목의 현장 민심 청취, 우상호 원내대표의 ‘20대 국회 구성과 운영 전략’ 발표, 수권경제정당 실현을 위한 토론,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더민주 소속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가까운 윤장현 광주시장도 워크숍에 참석,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당선인들은 워크숍 둘째날인 13일에는 조찬을 함께 하며 단합을 다진 뒤 해단식을 하고, 상경하는 길에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휴가를 마치고 전날부터 당무에 복귀했으나 총선 유세 과정에서 목에 무리가 생겨 부갑상선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음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는 불참했다.
한편, 더민주는 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인 오는 18일 기념행사에도 전체 당선인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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