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유승민 의원이 31일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경제위기와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기 위해 강의실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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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3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 당선된 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의 오랜 집 새누리당으로 돌아가서 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국민이 원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보수의 개혁과 당의 화합을 위해 당원으로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혁신비대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탈당파 무소속 의원 7명의 일괄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복당을 신청한 유 의원을 비롯한 강길부·안상수·윤상현 의원 등 4명의 복당이 승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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