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당명 개정에 대한 당원 총투표 결과 기존 당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 당 대회에서 새로운 당명 후보를 ‘민주사회당’으로 정하고 투표를 진행했지만 반대가 더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정의당 당명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당원들이 우리 당이 새 이름표를 가지고 다시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 당 대회에서 새로운 당명 후보를 ‘민주사회당’으로 정하고 투표를 진행했지만 반대가 더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정의당 당명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당원들이 우리 당이 새 이름표를 가지고 다시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10-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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