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파면] 김진태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

[박근혜 대통령 파면] 김진태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3-10 14:54
수정 2017-03-10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 파문] 김진태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
[박근혜 대통령 파문] 김진태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을 끄집어내려 파면하면서 국론분열이 종식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마녀사냥의 그림자만 어른거린다”고 일갈했다.

태극기 집회에 자주 등장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김 의원은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하루 전날인 9일 SNS에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탄핵 기각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