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장화 논란’과 관련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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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해 지역 찾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1일 청주시 흥덕구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이승훈 청주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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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해 지역 찾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1일 청주시 흥덕구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이승훈 청주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해 “폭우가 발생한 곳에 와서 장화도 (스스로) 신지 않고 자원봉사 흉내만 낸다 해서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게 아니다”라며 “장기적인 대응책을 가지고 단계별로 대책을 빨리 세워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청와대 회담이 있었던 지난 19일 홍 대표가 ‘민심을 먼저 찾겠다’며 떠난 자원봉사 활동에서의 빚은 논란을 겨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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