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공정’ 화두로 檢개혁 강조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공정’ 화두로 檢개혁 강조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10-28 08:00
수정 2019-10-28 08: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하는 국회·민생경제 법안 필요성도 역설할 듯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0.21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0.21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이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공정’과 ‘공존’을 키워드로 개혁 및 민생 과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행동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 개혁 ▲선거제 개혁 ▲대입 공정성 강화 필요성 등 4대 개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공존 문제와 관련해 민생 경제 법안의 조속한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각각 29일, 30일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