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잃어버린 2년 반’ 주제로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경원, ‘잃어버린 2년 반’ 주제로 교섭단체 대표연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0-29 07:19
수정 2019-10-29 0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나경원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교안 대표. 2019.10.28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잃어버린 2년 반’을 주제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외교, 안보 등 분야별 문제점을 제기할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사업 편성에 따른 세금 낭비를 주장하며 대대적인 삭감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설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에 대해 강력한 반발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