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종인·심재철 ‘비대위’ 회동 불발…김종인 “관심 없다”

[속보] 김종인·심재철 ‘비대위’ 회동 불발…김종인 “관심 없다”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4-23 22:39
수정 2020-04-23 22: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자택을 나서며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자택을 나서며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가 23일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만찬을 하고 비대위원장직을 최종 제안하려 했으나 회동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김 전 위원장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귀갓길 서울 종로구 자택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심 원내대표를 안 만났다”며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못 만났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심 원내대표를 만날 계획을 묻는 말에 “내가 뭐, 그런 것 별 관심 없다”고 답했다.

그는 ‘전권 비대위’는 어렵다는 당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뭐가 어렵다는 것이냐. 나는 그런 것과 관계없다”고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