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이 절반가량 비어 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주민 법사위원장 직무대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하려 하자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결국 민주당은 이날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3분 만에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이 절반가량 비어 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주민 법사위원장 직무대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하려 하자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결국 민주당은 이날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3분 만에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