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공단 공동위 사무처 부속합의서 체결

남북, 개성공단 공동위 사무처 부속합의서 체결

입력 2013-10-23 00:00
수정 2013-10-23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북은 23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양측은 사무처장 회의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정기협의를 근무일(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에 열어 업무계획 교환 및 필요사항을 협의키로 했다.

또 남측 사무처와 남측 지역 사이의 직통전화 3회선을 보장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쌍방 사무처 인원이 상대측 지역에 출입할 경우 상대 측에 입출경 24시간 전에 통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쌍방 사무처가 발급한 출입증을 사용할 경우 관련기관이 편의를 보장하는 한편 쌍방은 상대측 인원들과 차량에 대한 편의를 보장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지원한다는 내용도 부속합의서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