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만의 최대규모 한·미 합동 ‘쌍용훈련’ 현장 공개

21년만의 최대규모 한·미 합동 ‘쌍용훈련’ 현장 공개

입력 2014-04-01 00:00
수정 2014-04-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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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사령부는 31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와 해군이 지난 27일부터 실시 중인 ‘쌍용훈련’ 현장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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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 해병대 2014쌍용훈련이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실시된 가운데 USS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함 갑판에는 미 제3해병기동여단 대원들을 육지로 수송할 대형 헬기들이 병력을 수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 해병대 2014쌍용훈련이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실시된 가운데 USS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함 갑판에는 미 제3해병기동여단 대원들을 육지로 수송할 대형 헬기들이 병력을 수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연합상륙훈련은 1993년 팀스피리트 훈련 이후 21년 만에 최대 규모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해병대 2000여명, 해군 1000여명과 미국 해병대 7500여명, 해군 2000여명 등 총 1만 2500여명이 올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함정 11척과 55대의 항공기도 동원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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