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참수리 325호 근무 용사 8인 “北도발 가만 안 둬”
북한과 무력 충돌할 가능성이 큰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전역할 때까지 전투함정에서만 근무하겠다고 지원한 병사들이 있다. 해군 2함대 ‘서해 수호자’ 병사들이다. 해군은 12일 제1연평해전 15주년을 앞두고 “현재 2함대에는 800여명의 수병이 서해 수호자 배지를 가슴에 달고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제공
해군 참수리 고속정 325호의 ‘서해 수호자’ 병사들이 지난 11일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기태 상병, 박지수 상병, 류제우 상병, 박재현 상병, 최부영 상병, 오종훈 병장, 최성진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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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4-06-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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