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6·25기록 총집합 ‘아카이브’ 구축

2009년 이후 6·25기록 총집합 ‘아카이브’ 구축

입력 2014-06-17 00:00
수정 2014-06-1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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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려면 군사편찬硏에 문의

국방부는 6·25전쟁의 전투 영상을 비롯한 각종 기념사업, 행사 등 모든 기록을 종합한 역사 ‘아카이브’(디지털 기록보관소)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군과 정부에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6·25전쟁의 기념사업 내용을 전쟁 당시 전투 영상과 함께 국방부 인트라넷(전산망) 디지털 기록보관소에 저장한 것이다. 이 아카이브에는 6·25전쟁 기간 전투 및 각종 사건을 담은 200시간의 영상, 각종 기념행사 계획부터 시행·평가 결과, 정전 60주년 국제행사 등 4400여건의 문서형 자료가 들어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6·25전쟁 기념사업의 연속성을 추구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자료를 열람하고 싶은 일반인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 문의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4-06-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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