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통계위원회 9년 만에 재진입

한국 유엔 통계위원회 9년 만에 재진입

김경두 기자
김경두 기자
입력 2015-04-10 23:46
수정 2015-04-11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가 9년 만에 유엔(UN)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 재진입했다.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2016∼2019년 임기의 유엔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유엔 통계위원회는 인구·보건·소득·무역 등 글로벌 이슈에 관한 정책 사안을 모니터링하고 성과 여부를 판단하는 데 쓰이는 통계지표와 기준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해마다 16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수장이 참여하는 회의도 개최한다. 2004~2007년 위원국을 지낸 지 9년 만에 재진입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지역별로 선출된 총 24개 위원국 가운데 중국, 일본, 카타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5-04-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