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중·러와 이달 중 연쇄 고위회담… 북핵 문제 논의

정부, 미·중·러와 이달 중 연쇄 고위회담… 북핵 문제 논의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16-12-06 23:10
수정 2016-12-0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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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 2321호를 채택한 이후 정부가 이달 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에서 연쇄 양자 고위급 회담을 열어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각료회의 참석 후 이같이 밝히고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태도를 어떻게 볼 것인지, 도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미·일 3국은 오는 13일 서울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갖고 핵 문제를 논의한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2016-12-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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