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장군의 귀환’으로 한국PR협회 대상 수상

국가보훈처, ‘장군의 귀환’으로 한국PR협회 대상 수상

입력 2021-11-25 09:55
수정 2021-11-25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황기철(오른쪽) 국가보훈처장이 24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PR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전체 대상과 ‘디지털부분PR’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황기철(오른쪽) 국가보훈처장이 24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PR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전체 대상과 ‘디지털부분PR’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가 지난 24일 한국PR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예우와 국민들의 추모의 열기속에 진행된 ‘장군의 귀환-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으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또 호국보훈의 달에 6·25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일상에서 감사하는 내용인 ‘이웃에 영웅이 산다’ 가 ‘디지털부분PR’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훈처는 앞서 지난 8월 광복절 계기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묘역에 묻혀 있던 홍 장군의 유해를 순국 78년 만에 국내로 봉환하는 과정을 ‘장군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추모사이트 및 캠페인에도 사이트 방문이 6만3800여 회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수상 직후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