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박근혜 지지 선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박근혜 지지 선언

입력 2012-11-15 00:00
수정 2012-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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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박근혜 존경”… 새누리 입당해 조직특보 활동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2)씨가 1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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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기 위해 여의도 당사를 찾은 최홍만이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소개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기 위해 여의도 당사를 찾은 최홍만이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소개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씨름판을 평정한 뒤 K1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동 중인 최씨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중앙선대위 김무성 총괄본부장으로부터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섰다.

최씨는 기자회견에서 “평소에 박 후보님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다”면서 “여자로서 얼굴에 칼을 맞는 그런 일을 당하고도 다시 정치를 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행복을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더라. 그래서 먼저 (캠프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연락했다”며 “앞으로 쭉 믿음으로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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