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수사ㆍ기소 분리…경찰 수사독립성 인정”

朴 “수사ㆍ기소 분리…경찰 수사독립성 인정”

입력 2012-11-21 00:00
수정 2012-11-21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1일 검ㆍ경 수사권 조정 갈등과 관련, “차기 정부에서 경찰수사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수사권 분점을 통한 합리적 배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내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제4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분명한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의 수사권이 확립되고 수사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해서 경찰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