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北 노동당 국제부장에 김영일

[모닝 브리핑] 北 노동당 국제부장에 김영일

입력 2010-01-15 00:00
수정 2010-01-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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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신임 국제부장에 외무성 중국 담당 김영일 부장이 임명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북한의 대(對) 중국 관련 업무는 외무성이 아닌 당 국제부가 전담한다. 2007년 이후 공석이던 국제부장직에 ‘중국통’으로 알려진 김 부장의 발탁과 관련,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중국 및 아시아 외교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0-0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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