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제3차 당대표자회를 하루 앞둔 27일 ‘선군혁명의 정치적 참모부’로 당을 지칭하면서,주체사상과 선군사상에 기초한 당의 결집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사상의지적 통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이란 제목의 기명 논설에서 “역사적인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는 백전백승의 혁명 참모부를 갖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고 있다”면서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과 영도자의 혁명사상을 생명선으로 사상적 순결체,조직적 전일체,행동의 통일체를 이룬 당”이라고 극찬했다.
이 신문은 이어 “오늘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대고조의 열풍 속에 위대한 기적들이 창조되고 있는 것이,선군혁명의 세련된 정치적 참모부로 강화발전된 우리 당의 영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처럼 전당에 유일사상 체계가 확고히 선 적은 일찍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노동신문이 당에 대해 ‘선군혁명의 정치적 참모부로 발전됐다’고 평가한 것을 놓고,이번 당대표자회에서 당의 위상과 역량이 강화된 이후에도 이른바 ‘선군정치’의 기치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신문은 또 “우리 당의 필승불패성은 주체사상,선군사상에 기초해 공고한 사상적 순결체를 이룬 데 있다”면서 “우리 당 안에 수령님(김일성 지칭)이 창시하고,장군님(김정일 〃)이 빛내 나가는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이 넘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23일 “고 김일성 주석의 당인 노동당에 유일 영도체계를 확립한 공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있다”는 요지의 글을 실었고,14일에는 당 중심의 ‘유일 영도체제’ 확립을 촉구하는 사설을 1면에 게재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사상의지적 통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이란 제목의 기명 논설에서 “역사적인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는 백전백승의 혁명 참모부를 갖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고 있다”면서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과 영도자의 혁명사상을 생명선으로 사상적 순결체,조직적 전일체,행동의 통일체를 이룬 당”이라고 극찬했다.
이 신문은 이어 “오늘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대고조의 열풍 속에 위대한 기적들이 창조되고 있는 것이,선군혁명의 세련된 정치적 참모부로 강화발전된 우리 당의 영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처럼 전당에 유일사상 체계가 확고히 선 적은 일찍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노동신문이 당에 대해 ‘선군혁명의 정치적 참모부로 발전됐다’고 평가한 것을 놓고,이번 당대표자회에서 당의 위상과 역량이 강화된 이후에도 이른바 ‘선군정치’의 기치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신문은 또 “우리 당의 필승불패성은 주체사상,선군사상에 기초해 공고한 사상적 순결체를 이룬 데 있다”면서 “우리 당 안에 수령님(김일성 지칭)이 창시하고,장군님(김정일 〃)이 빛내 나가는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이 넘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23일 “고 김일성 주석의 당인 노동당에 유일 영도체계를 확립한 공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있다”는 요지의 글을 실었고,14일에는 당 중심의 ‘유일 영도체제’ 확립을 촉구하는 사설을 1면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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