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15일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인민군 열병식에서 20여분간 공개 연설을 했다.
김 1비서의 육성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목소리는 대체로 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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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비서는 “김일성 민족의 백년사는 파란 많은 수난의 역사에 영원한 종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다.”면서 “어제 날의 약소국이 당당한 정치군사 강국으로 전변됐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자주적 인민으로 존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이적 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영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서 안아오신 역사의 필연”이라고 역설했다. 김 1비서는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구호로 연설을 마쳤고 청중은 ‘만세’를 외쳤다.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