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20일 방북 재추진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20일 방북 재추진

입력 2013-04-18 00:00
수정 2013-04-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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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 방문에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지난17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 방문에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지난17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방북을 다시 추진한다.

 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입주기업 대표들은 공단 주재원들에게 식자재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20일 오전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다시 모일 계획이다.

 이들은 전날 같은 목적으로 CIQ에 모였으나 북한의 불허로 방북 계획이 무산됐다.

 방북을 재추진하는 인원은 17일의 10명보다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창근 협회 부회장은 “방북을 원하는 입주기업 대표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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