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아파트 사고 위로통지문 보도

北, 南 아파트 사고 위로통지문 보도

입력 2014-05-21 00:00
수정 201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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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부가 20일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름으로 북측에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위로 통지문을 보낸 사실을 논평 없이 간략히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에게 20일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가 위로 전문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또 “전문은 지난 13일 평양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난 데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위로 통지문을 발송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적십자 차원에서 인도적 견지로 보내는 것”이라며 구조 등에 관한 제원 제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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