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북한, 새 외무상에 리용호 임명”

AP통신 “북한, 새 외무상에 리용호 임명”

입력 2016-05-17 15:55
수정 2016-05-17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리용호 외무성 부상을 새 외무상에 임명했다고 AP통신이 17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영 북한대사관은 전날 영국 정부에 통지문을 통해 리용호 외무상의 취임 소식을 알렸다.

리 외무상은 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으며, 주영 북한대사를 지냈다.

AP통신은 통지문에 기존 외무상인 리수용의 거취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 정보당국은 리수용이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