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해방(광복) 80주년을 맞아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예술사절들의 경축공연이 지난 1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친 푸틴’ 성향으로 유명한 가수 샤먼(본명 야로슬라프 드로노프)이 ‘나의 러시아’와 ‘일어서리’ 등 애국주의 주제의 노래를 불렀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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