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으로만 평화 유지” 김정은, 핵포기 불가 재차 못 박아

“핵으로만 평화 유지” 김정은, 핵포기 불가 재차 못 박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5-09-27 07:17
수정 2025-09-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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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물질·핵무기생산 관련 중요협의회 지도
김정은, 핵물질·핵무기생산 관련 중요협의회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핵관련 분야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생산 및 핵무기생산과 관련한 중요협의회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2025.9.27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과학자·기술자들과 만나 “강력한 억제력, 즉 핵무력을 중추로 한 힘에 의한 평화와 안전보장 논리는 우리의 절대불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미 정부가 비핵화를 최종 목표로 고수하는 상황에서 ‘핵포기 불가’ 입장을 다시 한번 못 박은 것으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핵무기연구소와 관련 기관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 및 핵무기 생산과 관련한 ‘중요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1일 최고인민회의 연설을 언급하며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진화시키는 것은 공화국의 안전환경상 필수적이고 변할 수 없는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핵방패와 핵검을 끊임없이 벼려야 한다”며 “당과 정부는 핵기술 발전을 위한 모든 조건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물질 생산 부문의 올해 ‘능력 확장계획’ 추진 현황과 핵무기연구소의 최근 활동을 보고받은 뒤 “핵능력 고도화의 중요 고리들이 완전히 풀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언급한 ‘두 가지 과업’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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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내년 사업 계획과 발전 전망도 보고받고 “국가 핵기술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위업의 승리, 미래 안전을 담보하는 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핵개발 총책’으로 알려진 홍승무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도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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