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11만명은 우리 국방의 중추”

“부사관 11만명은 우리 국방의 중추”

입력 2013-06-18 00:00
수정 2013-06-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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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부사관·배우자 靑 방문

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가 17일 시작됐다.

서울신문 모범용사 초청행사
서울신문 모범용사 초청행사 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주최하는 제50회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에 선발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모범 부사관과 배우자들이 17일 청와대를 방문해 허태열(앞줄 가운데) 청와대 비서실장, 이철휘(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서울신문 사장, 백승주(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국방부 차관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에서는 이정현(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홍보수석, 주철기(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외교안보수석, 최순홍(두 번째줄 맨 왼쪽) 미래전략수석, 최성재(앞줄 맨 오른쪽) 고용복지수석 등이 참석해 모범 부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로 50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선발된 모범 부사관 60명과 배우자들이 초청됐다.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국토 방위에 힘써 온 부사관들과 이들을 묵묵히 뒷바라지해 온 배우자들은 이날부터 닷새간 병영에서 벗어나 청와대와 국회, 국가보훈처 등 국가 주요 기관과 산업 현장 등을 둘러보며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은 행사 첫날인 이날 모범 부사관 및 배우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부사관 11만여명은 우리 국방의 중추 역할을 맡아 왔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부사관들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 방문에는 서울신문 이철휘 사장과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3-06-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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